[문화예술] 세계 최초 초연곡 마포 김익상(麻浦 金益相)을 통해 20세기 이후의 감성 현대음악의 신선함을 듣다
박재희 기자
2022-08-01
한국전문예술인협회(이하 한전협)에 따르면 2022년 8월 18일(목)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스퀘어 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비대면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비대면 음악회는 세계 최초 국내에서 권석준 교수의 인공지능(AI) 융합 창작곡 마포 김익상(麻浦 金益相)이 초연된다.

이외에 연, 그리운 금강산, 바람의 노래 등 주옥같은 가곡들과 West Virginia University의 Chloe Sodonis와 권석준 교수가 공동 작업한 호른 독주곡 OCEAN from A to Z 가 연주된다. 

권석준 교수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한국 최초의 최연소 교향악단 상임수석을 지냈으며 인공지능 융합작곡가 및 현대음악 지휘자로 알려졌다.

▲ 권석준 교수(출처 : 한국전문예술인협회)

연주 및 해설을 맡은 한전협의 차유진 대표는 '날씨가 더운 요즘 하루 중 가장 아름다운 시간에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가족, 연인, 친구 모두 모여 행복한 여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차유진 대표(출처 : 한국전문예술인협회)

한전협은 공동성장과 상생, 협업을 슬로건으로 예술 활동을 모색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여러 정부기관의 협조를 받고 있다.

또한 서울시지정비영리단체 베세토심포니&오페라(B.S.O), 미국 뉴욕 예술원(N.Y.A.S), 춘천시, 용인시, 고양시, 서울시 사회적기업, 인천시, 성남시, 용인시 소재 예술단체들이 함께 예술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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