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라켄, 대출용 NFT 마켓플레이스 개발
박재희 기자
2021-12-25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에 따르면 사용자가 토큰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NFT(Non-Fungible Token) 마켓플레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마켓플레이스는 NFT를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대출을 위해 담보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예치된 NFT의 청산 가치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 고려한다.

크라켄은 자산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도록 NFT 마켓을 설계하기 위해 코인베이스(Coinbae), FTX와 같은 주요 거래소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2020년 2월 설립한 분산형 금융 프로젝트 NFTfi와 암호화폐 대부업체 Nexo는 이미 NFT 기반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크라켄은 대출 NFT 서비스 제공을 시도하는 가장 큰 거래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NFT 자산 추적을 지원하는 댑레이더(DappRadar)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가장 중요한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OpenSea)는 $US 20억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 크라켄(Krake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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