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중국 도서 판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국내 도서 판매시장 규모는 1022억7000만위안으로 전년 대비 약 14.4% 증가했다. 도서 판매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처음으로 100억위안을 돌파했다.

도서 판매시장 보고서는 중국출판협회(中国出版协会), 중국도서출판협회(中国图书出版协会)가 주최하고 시대출판미디어유한회사(时代出版传媒股份有限公司), 베이징카이쥐엔데이타기술유한회사(北京开卷信息技术有限公司)가 운영하는 열독 포럼에서 발표됐다.

2019년 도서 판매액 중 온라인 도서 판매가 715억1000만위안으로 전년 대비 24.9% 급증했지만 오프라인 매장 판매액은 307억6000만위안으로 전년 대비 4.24% 감소했다.

또한 2019년 신규 서적은 19만4000종으로 2018년 대비 6.7% 감소했지만 도서 판매가격은 상승했다. 신규 서적 평균가격이 45위안으로 전년도 40위안 대비 5위안 올랐다.

▲ 중국출판협회(中国出版协会) 홈페이지